저마다 버릇이 있는 상대들
썬멜드의 AI 상대가 서로 다르게 플레이하도록 다듬고 있는 이야기예요.
대결은 상대가 "누군가"처럼 느껴질 때 재미있어요. 이번 글은 iOS와 Android용으로 개발 중인 썬멜드의 AI 상대 이야기예요.
하나가 아니라 여럿
늘 같은 방식으로 두는 상대 하나 대신, 저마다 버릇이 있는 AI 상대들을 만들고 있어요. 돌을 촘촘히 쌓아 두었다가 크게 합치길 기다리는 상대도 있고, 빠르게 돌을 떨어뜨려 통을 계속 바쁘게 만드는 상대도 있어요. 가장자리 근처에서 안전하게 두는 상대도 있고, 위험을 감수하는 상대도 있어요.
버릇이 중요한 이유
통을 함께 쓰기 때문에 내가 놓은 돌은 상대의 다음 수를 바꾸고, 상대의 돌도 내 수를 바꿔요. 상대마다 버릇이 다르면 한 가지 요령만으로는 이기기 어려워요. 이 상대가 어떻게 두는지 읽고, 지금 합칠지 아니면 상대에게 불리한 자리를 남겨 둘지 정하게 돼요.
확인하고 있는 것
상대마다 여러 판을 두면서 서로 다르게 느껴지면서도 공정한지, 차분하게 두는 사람이 이길 길을 늘 찾을 수 있는지 살피고 있어요. 승부는 여전히 넘침으로 갈려요. 마지막에 돌을 놓은 쪽이 져요.
앞으로는
게임이 자리를 잡아 가는 동안 상대들도 계속 다듬을 거예요. 아직 출시일은 없고, 소식이 생기면 여기와 릴리스 노트에 올릴게요.